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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이승준 26점 펄펄 … 삼성, 안방 14연패 탈출
이승준프로농구 삼성이 시즌 개막 3개월 만에 홈 첫 승을 올렸다. ‘14전15기’였다. 삼성은 1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경기에서 88-81로 승리하며 개막 후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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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체 출전하면 일내는 정조국
정조국정조국(27·낭시)은 교체 전문 선수다. 팀에 골이 필요할 때마다 후반 투입된다. 결과는 짭짤하다. 정조국은 11일(한국시간) 프랑스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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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움 준 지동원, 새 직장 적응 잘되네요
지동원(20·선덜랜드·사진)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. 공격 포인트도 벌써 두 개다. 이대로라면 주전 도약이 멀지 않아 보인다. 지동원은 27일(한국시간) 잉글랜드 캐로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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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현대, 10승 선착하며 선두 질주
전북 현대가 올 시즌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며 K-리그 선두를 질주했다.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1 K-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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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신영록 경기 중 쓰러져 의식불명
신영록 한상운(25·부산)이 옛 스승 황선홍 포항 감독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. 한상운은 8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K-리그 9라운드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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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박희용, 아이스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 外
박희용, 아이스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 박희용(29·노스페이스)이 8일(현지시간) 러시아 키로프에서 끝난 국제산악연맹(UIAA) 4차 월드컵에서 2위를 기록, UIAA 랭킹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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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제스퍼 존슨 종료 직전 5득점 … KT, LG에 역전승
제스퍼 존슨(KT·1m98㎝)이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5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. KT는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의 홈경기에서 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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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신세계 ‘해피 뉴 이어’
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비디오 판독으로 얻은 추가 시간 덕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.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천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에 60-58로 승리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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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널전 헤딩 결승골 박지성
맨유의 라이벌이자 리그 1위였던 아스널을 격침시키는 골을 넣은 박지성이 두 팔을 활짝 펴고 달리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. 박지성의 골로 연결된 크로스를 올린 나니가 뒤에서 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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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목민 DNA’ 닮은꼴 구단 변신 또 변신, 최고의 팀 일궜다
5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공격 선봉에 나설 FC서울의 이승렬(왼쪽)과 제주유나이티드의 배기종. 올 시즌 프로축구 K-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오랜만에 클래식 매치가 성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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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막판 3점슛 내리 2개 … KT 끝내주는 끝내기
박성운 4쿼터 막판에 터진 3점슛 2개가 KT를 구했다. KT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홈 경기에서 73-65로 이겼다. 2연승을 올린 KT는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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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박지성, 박주영, 이청용 유로파 선수들 펄펄 날았다
[사진=AP] 지난 주말은 유럽무대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, 박주영, 이청용 등 유럽파 선수들의 낭보가 잇달아 전해졌다.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한 사람은 '산소탱크' 박지성(맨체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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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드 트래퍼드, 박지성에 열광하다
박지성이 결승골을 터뜨린 뒤 맨유 로고를 두드리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샴페인을 선물로 받은 그는 “샴페인을 누구와 마시느냐”는 질문에 “안 마신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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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드 트래퍼드, 박지성에 열광하다
박지성(29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은 더 이상 ‘이름 없는 영웅(Unsung Hero)’이 아니었다.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최고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맨유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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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문태종 때문에 웃다, 울다, 웃은 전자랜드
전자랜드의 문태종(35·1m97㎝)이 ‘병 주고 약 주는’ 플레이로 드라마 같은 승리를 이끌었다. 전자랜드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 홈경기에서 79-73으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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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FA컵 주인, 수원 또는 부산
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가 FA컵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. 두 팀은 29일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각각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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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운수 나쁜 날
박지성(29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·사진)은 사력을 다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. 박지성은 3일(한국시간) 맨유의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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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용, 프리킥 도맡는 볼턴의 핵
이청용(볼턴)이 2009년 마지막 홈경기에서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. 30일(한국시간)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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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오리온스 첫 승, 오용준이 쐈다
동생 이동준(28·오리온스)이 형 이승준(31·삼성)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. 오리온스는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85-80으로 역전승을 거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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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월드컵서도 번번이 ‘불발탄’ 숙제 남긴 박지성
우승 메달을 건 박지성이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. [요코하마 AFP=연합뉴스] 국제축구연맹(FIFA) 클럽월드컵 결승전 전날인 20일.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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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선두 동부도 격침 … LG, 슬금슬금 4위로
역전패에 울었던 LG가 역전승으로 웃었다. LG가 4쿼터에 11득점을 한 이현민(17득점·9어시스트)을 앞세워 7일 홈인 창원에서 선두 동부를 81-73으로 떨어뜨렸다. 하위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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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연장 혈투 끝에 … KCC‘키 농구’통했다
KCC 하승진이 11일 KT&G와 홈경기 연장전에서 자유투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. [전주=뉴시스]3차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전에서 높이의 KCC 하승진이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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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들, 집에 가지 마” 황새가 뿔났다
‘황새’가 뿔났다. 요즈음 부산 강서체육공원에 있는 부산 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는 찬바람이 쌩쌩 분다. “너무 순해서 감독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”는 걱정까지 들었던 황선홍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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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뷔전 킬러 박주영 ‘더 이상 용두사미는 안 돼’
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데뷔전이었던 FC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박주영이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치켜드는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. [모나코 AFP=연합뉴